제임스씨의 일상

[스위스 여행 ⑬] 스위스 융프라우 vip 티켓 최고의 활용법!! 본문

해외여행/스위스

[스위스 여행 ⑬] 스위스 융프라우 vip 티켓 최고의 활용법!!

제임스씨의 일상 2022. 9. 16. 19:50
728x90

그린델발트에서 3박을 계획한 것은 융프라우 철도 노선& 하이킹, 할 거리를 체험하기 위해서이다

첫날은 베른에서 그린델발트로의 이동시간 고려 이젤발트와 인터라켄을 둘러보았고

둘째 날, 셋째 날은 융프라우 vip티켓을 구입해 온전히 융프라우 주변을 모두 둘러보기로 했다

융프라우 2일 vip티켓을 구입하려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tip은 없을 거라 확신한다

융프라우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그린델발트역에서 한정거장인 그린델발트 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한다

스위스 패스 2일치와 중복할인을 받았다 티켓 발권을 해주는 분이 한국인임을 알아채고 알아서 할인해준다

동신항운 홈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잔뜩 출력해 가지고 왔는데 여행 끝날 때까지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은 없다

할인 적용되는 식당이나 카페에서의 가격이 심상치않은 가격이라 엄두를 못 낸 것도 사실이다

그린델발트 터미널에서 발권후 케이블카를 타고 아이거글렛쳐에서 내려 산악열차로 갈아타고 융프라우요흐로 올라간다

드디어 융프라우요흐로 올라가는 산악열차에 탑승한다

융프라우요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열차 역으로 모든 스위스 여행의 하이라이트이다

톱니바퀴 열차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영원한 눈과 빙하의 세계, 융프라우~알레취까지 일 년 365일 안전하게 운전하며, 알파인 센세이션, 얼음 궁전 스핑스 전망대, 파노라마 레스토랑 등은 놀라운 자연 그대로의 경관 속에서도 특별한 체험을 주고 있다

스핑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융프라우의 모습이다

이곳 테라스에서 환상적인 알프스 파노라마를 감상하고 사진으로 남겨본다

알프스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알레취 빙하뿐만 아니라 국경선까지 볼 수 있다

 

이 한 컷을 찍기위해 융프라우요흐에 올라온 것 같은 느낌이다

많은 분들이 줄을 서면서도 흥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융프라우를 다녀가는 사람들마다 SNS 프로필 사진이 바뀐다는 유명한 그곳이다

나무 폴대에 생긴 고드름이 인상 깊다

알파인 센세이션은 융프라우 지역의 역사와 융프라우 철도의 과거 이야기가 아기자기하게 이어진다

융프라우 티켓 발권시 받은 융프라우 철도 기념 여권에 방문 인증 도장도 직접 찍어본다

융프라우 정상에서 먹는 신라면은  최고다!! 융프라우 vip티켓 소지자는 무료이다

이곳은 스노우 펀 파크로 한여름에도 스키와 눈썰매 같은 겨울 스포츠를 알레취 빙하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기 의자에 앉아 한동안 설경을 바라보다가 내려왔다

반드시 선글라스가 있어야 한다 맨눈으로는 눈을 뜰수가 없다

 

아침 일찍 서둘러서 올라온 덕에 붐비지 않았고 여유롭게 융프라우요흐를 오롯이 즐길 수 있었다

오랫동안 추억속에 남을 쉽지 않은 풍경이었다, 날씨가 한몫 크게 도와준 덕택이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