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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⑫] 스위스 그린델발트 시내, 축제를 즐겨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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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⑫] 스위스 그린델발트 시내, 축제를 즐겨보다

제임스씨의 일상 2022. 9. 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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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스 최고의 산악마을 그린델발트

인터라켄시내를 돌아본후 숙소가 있는 그린델발트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라켄 오스트(동역) ~ 그린델발트까지 (첫차 06:02, 막차 22:05)

열차로 33분 소요, 연중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전통 목조건축인 샬레 하우스가 자리 잡은 그린델발트는 스위스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산악마을로 손꼽힌다

아이거 북벽 아래에 자리해 아이거 마을로도 불리운다

알프스 산맥의 가장 높은 산들 사이에 위치해 겨울철 스키어들에게는 꿈의 여행지이다

여름에는 아이거, 피르스트 등으로 향하는 하이커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여기는 그린델발트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융프라우 주변의 볼거리중 정말 멋진 피르스트로 올라가는 곤돌라를 타는 곳이다

내려올때는 마운틴 카트 등 여러가지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융프라우 VIP티켓을 끊으면 무료이고 액티비티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린델발트는 산과 분지라는 최적의 조건 덕분에 다양한 레저, 스포츠가 발달해 늘 생기가 넘치고

유쾌함이 감도는 지역이다

여기는 그린델발트역옆에 위치한 광장으로 독립기념일 축제를 준비하는 손길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듯 하다

유럽풍 건물들의 화려함과 디테일함이 정말 건물하나하나에 담겨있는 미세한 솜씨에 놀라곤한다

하나의 미술 작품을 보는 듯 하다 보이는 모든 부분이 예술이다

스위스의 8월은 내셔널데이로 스위스 독립기념일인 8월 1일은 지역마다 다양한 전통행사와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그린델발트는 올해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불꽃놀이는 생략하기로 했다

스위스 독립기념일 기념 그린델발트 축제('22.8.1.)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의 문화를 한꺼번에 맛볼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었다

'빙하의 계곡'이라 불리며 해발 1,034m 융프라우 동쪽 기슭에 위치한 그린델발트는 스위스의 심장부같은 융프라우요흐 등 하이킹과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만족을 느낄 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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