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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⑯] 멘리헨, 벵엔, 라우터부르넨, 뮤렌, 쉬니케플라테, 하더쿨룸까지

제임스씨의 일상 2022. 9. 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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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 vip티켓 2일 차 구입 최대한 활용하기

1일 차 융프라우, 피르스트, 액티비티 즐기기
2일 차 멘리헨, 벵엔, 라우터부르넨, 뮤렌, 쉬니케플라테, 하더쿨룸 둘러보기

융프라우 2일차 vip티켓을 구입하고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다
2일 차 오전에는 멘리헨, 벵엔을 둘러보기로 한다

2일 차에는 기차, 케이블카, 곤돌라, 산악열차(푸니쿨라)를 이용하고 하이킹도 하면서 많은 곳을 볼 수 있는 코스이다

그린델발트 터미널에서 곤돌라를 이용 멘리헨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어린이 놀이터를 볼 수 있다
소의 꼬리쪽으로 타서 입속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놀이기구이다

하이커들을 위한 숙소와 레스토랑이 있다
멘리헨은 해발 2,222m로 융프라우 연봉에 둘러싸인 호젓한 봉우리이자 언덕이다

여기서 벵엔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사진 중앙에 보이는 꼭대기까지 하이킹을 하고 난 후 벵엔으로 이동하면 된다
눈으로 보기에는 착시현상인지 굉장히 멀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걸어서 15분 정도면 도착한다

밑에 보이는 작은 마을이 벵엔이다

벵엔에서 걸어서 올라온 분들이 멘리헨 정상인 왕관 모양의 전망대에 도착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곳에서 보는 알프스의 전경도 장관이었다

잠시 앉아 간식도 먹고 주변을 감상한 후 벵엔으로 내려가기 위해 발걸음을 돌렸다

벵엔가는 케이블카는 여기서 탑승한다 2층으로 되어있고 오픈 구조인 2층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별도의 요금이 필요하다

벵엔에 도착, 지리를 잘 모르기에 먼저 관광안내소를 방문하여 역방향 등을 문의했다
관광 국가답게 모든 분이 친절이 몸에 배어 있다

벵엔은 아담한 무공해 산악마을로 주민들이 이용하는 전기자동차 외에는 통행이 금지되어 차가 있다면 라우터부르넨에 주차하고 기차를 타고 오는 곳이다

벵엔은 마을 자체가 사이즈가 작고 딱히 볼거리가 없어서 역으로 가는 길에 시내 구경을 해본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기차역에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멘리헨과 벵엔을 거쳐 이제 라우터부르넨으로 이동한다
라우터부르넨은 폭포의 마을로 슈타흐바흐 폭포 등 72개의 폭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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