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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⑦]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라운지 ASPIRE, 스위스 선물/기념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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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⑦]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라운지 ASPIRE, 스위스 선물/기념품

제임스씨의 일상 2022. 9. 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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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라운지 ASPIRE, 스위스 선물/기념품

여행을 떠나면서 설레게 만드는 또 하나의 행복은 공항 라운지 그리고 선물, 기념품이라고 생각한다

스위스로 갈때는 경유하는 시간이 짧아 라운지 이용할 시간이 없었고

돌아올 때는 4시간 정도의 시간 여유가 있어 암스테르담 공항을 돌아 볼 시간도 충분했다

수많은 라운지중에는 많은 분들이 추천한 ASPIRE 라운지를 방문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ASPIRE 라운지

비행기 티켓과 라운지 앱에 있는 라운지 이용권을 보여주고 입장하면 된다

들어가는 공간부터 시원하게 넓고 조용해 시끌벅적한 공항 대합실과는 비교가 된다

브로콜리 수프 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 그리고 샐러드, 과일이 맛깔스럽게 보인다

음료도 다양한데 비알콜보다는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가 있어 아이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칵테일, 하이볼을 직접 만들어 먹는 맛이 좋다 와인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좌석도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고 조용한 가운데 취향에 따라 맛있게 먹고 탑승전까지 편안하게 쉴 수 있어 좋다


스위스 선물/ 기념품 구입

스위스는 물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싼 편이라 선물을 선택하기가 정말 어려웠다

흔히 준비하는 선물은 술, 기념 열쇠고리, 코인, 자석 등인데 이조차도 스위스에서는 비싼 편이다

뢰스티는 여행 전부터 구입하려 했던 아이템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이렇게 구입을 해서 만들어 보았다

스위스는 감자 농사가 잘되는 토양을 가지고 있어 스위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식재료이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봉지를 뜯어 부어주기만 하면 끝이다

정말 조리하기 간편한 재료이면서 선물하기에도 독특한 아이템이라 좋다

게다가 맛도 좋은 게 장점이다

뢰스티도 감자가 주재료이고 스위스는 감자 농사가 잘되기에 감자 깎는 칼이 유명하다

원래 스위스가 맥가이버칼로 유명한 것은 다 알고 있다

감자 깎는 칼은 루체른 빈사의 사자상 앞쪽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가 가장 저렴한 것 같다

제네바. 베른, 그린델발트, 루체른으로 오면서 보았던 가격 중에 가장 저렴해 구입하였다

간혹 아주 저렴한 중국산도 있으니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는 곳마다 스타벅스를 방문해 텀블러를 구입하려 했지만 스위스를 나타내는 사진이 박힌 텀블러는 찾을 수 없었다

결국은 제네바 공항에서 리사이클하여 만든 텀블러와 스위스 그림이 있는 머그잔을 구입하였다

스위스는 와인이 유명하지만 국내에서 거의 모두 소비를 하기에 수출은 안 하는 거로 알고 있다

왜냐면 자국 내 소비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와인도 선물용으로 2병을 구입했다

마셔볼 기회가 없어 어떤 게 좋은 지 몰라 마트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구입하는 와인으로 구입했다

병 색깔이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두 명 다 화이트 와인이다

스위스 라보 지구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정말 향이 풍부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스위스는 초콜릿으로 유명하다

가격도 만만치 않고 오는 동안 녹을까 봐 눈으로만 담고 왔다

브베에서 가까운 더르덱 레스토랑에서 식사 후 디저트로 나온 초콜릿을 먹어보니

정말 스위스 초콜릿 맛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스위스로 가기 전 어떤 선물을 준비할지 고민해보고

예행 예산을 계획하는 것이 행복한 여행이 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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