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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에스토니아 (3)
제임스씨의 일상
중세 분위기를 느끼는 데 확실한 방점을 찍고 싶다면 탈린에서는 이곳 올데 한자 Olde Hansa가 제격이다 탈린 구시가지 가장 번화가인 중심 시내에 위치하고 있다 영화에서 본 듯한 모습의 식당 간판이다 바깥쪽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테라스가 있다 식당 내부의 인테리어와 직원들의 복장, 조명, 메뉴판, 음식 모두 15세기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주도록 완벽하게 재현되어 있다 이 식당의 시그니처인 꿀 맥주와 샐러드, 버섯 수프, 게임 소시지를 주문했다 어느 블로그에서는 한글 메뉴판도 있다고 했는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없다고 한다 꿀 맥주 500cc 가 항아리 모양의 컵에 담겨 나왔고 맛은 꿀냄새가 나고 끝 맛이 달았다 샐러드는 곰고기, 사슴고기, 엘크 고기가 섞여 있고 맛은 모두 소고기 맛이다 야채는 ..
발트 3국 중 가장 먼저 개방된 후 헬싱키에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이점을 살려 한창 뜨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 에스토니아 탈린이다 헬싱키에서 페리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탈린에 도착, 아래 사진 오른쪽 입구 1층에 코인라커가 있어 짐을 보관하고 이동하면 된다 터미널에서 도보로 15분이면 탈린 구시가지에 갈 수 있다 가깝기도 하고 페리타고 왔기에 육지에 적응도 할 겸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뚱뚱이 마르가레타'라고 불리는 큰 탑 옆의 문에서부터 구시가지이다 구시가지에 들어오면 바로 맥도널드가 있다 입구 앞에는 이렇게 꽃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구시가에는 중세 이후 한자 동맹을 통해 부를 누렸던 흔적이 남아 있다 러시아와 구소련 지배를 받았던 시절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골목..
핀란드에서 1박 후 에스토니아 탈린 구시가지로 이동하기 위해 숙소에서 트램을 타고 페리를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헬싱키는 비가 올듯한 날씨지만 다행히 에스토니아는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다 에케로 페리를 이용하게 되면 이곳 터미널 2에서 타야 한다 토요일 주말을 맞아 핀란드 현지인들이 탈린으로 가기 위해 모여들었다 관광목적도 있지만 물가가 비싼 핀란드 대비 탈린이 저렴해서 쇼핑을 가는 이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은 술을 사기 위해 가는 현지인들이 많다 우리가 타고 갈 에케로 페리가 차량을 먼저 선적하고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이 보인다 한국에서 사전에 페리 예매를 했기에 이곳에서는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출력만 하면 된다 2시간 30분 남짓 항해이고 입석으로 예매했기에 가는 동안 앉아 있을 곳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