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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씨의 일상

시내 중심가와 일명 '왕관 다리'로 연결된 솁스홀맨 섬 안에는 작은 박물관들이 몰려 있다 우리는 바다건너편 웅장하게 보이는 국립미술관을 방문했다 시내 중앙역에서 65번 버스 이용 후 미술관 앞에서 내리면 된다 무료 입장 가능 국립미술관은 1792년 구스타프 3세가 사망하면서 그가 소장하고 있던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지하 1층 라커에 짐을 보관하면 된다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어 미술관 관람 전에 이용하기 편리하다 1층 로비 외부에 설치된 조각 작품을 먼저 감상했다 로마 신화를 모르고는 이해할 수 없는 조각들이다 국립미술관은 3층 규모이고 서유럽과 스웨덴 화가들의 17~19세기 작품과 전 세계 디자인 작품들과 미니어처 초상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2층의 디자인 컬렉션은 16세기부터 현대까지..

북유럽 왕실을 대표하는 스웨덴 왕궁 근위병 교대식을 준비부터 교대까지 완벽하게 정리했다 교대식은 월 ~ 토 12:15, 일, 공휴일 13:15 시간에 맞춰 광장에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스웨덴 왕궁 근위병 교대식 전 광장 모습👀 가장 먼저 기존 근위병 부대가 건물 기둥뒤에 자연스럽게 대기하고 있다가 광장에 정렬한다 사회자가 근위병 교대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왕궁 박물관도 같이 관람하길 권한다 군악대를 선두로 뒤이어 교대하는 부대가 입장한다 교대할 부대입장 모습👀 교대 부대가 정렬이 되면 교대 신고와 함께 부대기를 이양한다 근위병 부대기 이양 모습👀과 개별단위로 임무 구역별 교대를 하는 모습 왕궁 근위병 교대신고 교대식 마무리 임무 교대가 끝나면 마지막 순서로 군악대가 관광객을 향해 연주를 하고 ..

발틱 퀸 크루즈를 타고 1박 2일 14시간 항해 끝에 스톡홀름에 도착했다 항구에서 도보로 지하철역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꽤 길다 걷기가 불편하다면 택시로 이동하는 것도 좋겠다 지하철 타는 에스컬레이터 앞쪽 마트에서 지하철표를 구입할 수 있다 구글맵을 이용 지하철 시간표와 이동구간 확인이 필요하다 트램까지 이용해야 숙소까지 도착 가능했다 숙소까지 가는 길에 보이는 건물들이 핀란드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10월 중순 시작인데 스웨덴은 벌써 가을 끝무렵이다 겨울이 다가옴을 낙엽이 알려주고 있다 스웨덴에서 2박 할 베스트웨스턴 콤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시내를 둘러보기 위해 중앙역 근처로 이동했다 중앙역은 오가는 사람들도 많고 건물도 크고 웅장했다 스타벅스도 역내에 위치하고 있다 세르옐 광장 Ser..

탈린항에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가는 크루즈를 타기 위해 D 터미널로 이동했다 예매는 한국에서 했고 터미널에서는 자판기에서 티켓만 발권하면 된다 터미널 내에서 크루즈로 이동하는 길에 환송하는 간단한 공연도 보여준다 스웨덴 스톡홀름까지 가는 발틱 퀸 크루즈, 우리나라 STX 조선에서 건조했는지 통로에 명패가 부착되어 있었다 우리는 크르주 8층에 위치한 방을 지정받았다 침대 2개, 소파형 침대 1개이고 아쉽게도 바다가 보이는 뷰는 아니었다 예매 시 조금 더 신경을 못쓴 게 내릴 때까지 아쉬웠다 짐을 정리하고 크루즈 선내를 투어해본다 스테이크 레스토랑부터 면세점, 뷔페, 나이트클럽까지 웬만한 것은 다 있다 아직 승선 후 얼마 되지 않아 나이트클럽에서 즐기는 손님은 없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있다 크루즈 내..

발트 3국 중 가장 먼저 개방된 후 헬싱키에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이점을 살려 한창 뜨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 에스토니아 탈린이다 헬싱키에서 페리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탈린에 도착, 아래 사진 오른쪽 입구 1층에 코인라커가 있어 짐을 보관하고 이동하면 된다 터미널에서 도보로 15분이면 탈린 구시가지에 갈 수 있다 가깝기도 하고 페리타고 왔기에 육지에 적응도 할 겸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뚱뚱이 마르가레타'라고 불리는 큰 탑 옆의 문에서부터 구시가지이다 구시가지에 들어오면 바로 맥도널드가 있다 입구 앞에는 이렇게 꽃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구시가에는 중세 이후 한자 동맹을 통해 부를 누렸던 흔적이 남아 있다 러시아와 구소련 지배를 받았던 시절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