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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헬싱키 (10)
제임스씨의 일상

핀란드에서 1박 후 에스토니아 탈린 구시가지로 이동하기 위해 숙소에서 트램을 타고 페리를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헬싱키는 비가 올듯한 날씨지만 다행히 에스토니아는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다 에케로 페리를 이용하게 되면 이곳 터미널 2에서 타야 한다 토요일 주말을 맞아 핀란드 현지인들이 탈린으로 가기 위해 모여들었다 관광목적도 있지만 물가가 비싼 핀란드 대비 탈린이 저렴해서 쇼핑을 가는 이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은 술을 사기 위해 가는 현지인들이 많다 우리가 타고 갈 에케로 페리가 차량을 먼저 선적하고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이 보인다 한국에서 사전에 페리 예매를 했기에 이곳에서는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출력만 하면 된다 2시간 30분 남짓 항해이고 입석으로 예매했기에 가는 동안 앉아 있을 곳을 ..

헬싱키 시내 중심가 볼거리는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중앙역에서 이곳 실내 시장까지는 도보로 15~20분이 소요된다 근처에 마켓 광장, 수오멘린나 가는 페리 타는 곳도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운영시간 월-토 08:00 ~ 18:00, 일요일 휴무 전통적인 19세기 시장으로 독특한 핀란드 특산품을 판매하는 상점과 가판대가 있다 들어가는 입구는 좁아 보여도 실내로 들어가면 딴 세상이다 약 50여 개의 가게가 즐비해 있고 스톡홀름 실내 시장과 비슷한 모습이다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아할 만한 곳이다 순록 고기, 곰고기, 엘크 고기 등 육류를 이용해 만든 먹거리가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해산물, 육류, 어류뿐만 아니라 이렇게 생활용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바로 식당에서 먹을 수도 있고 ..

핀란드의 대표 브랜드는 이딸라, 아라비아, 마리메코, 아리카, 파체르, 앵그리버드, 루미네 등이다 파체르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초콜릿과 제과 브랜드로 지금까지 다국적 기업에 넘어가지 않고 핀란드와 북유럽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커피 바리스타인 나는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다 시내에서 3번, 4번, 7번 트램을 타고 알렉산테린카투 aleksanterinkatu 정류장에 내리면 금방이다 open 월~금 07:30 ~ 22:00, 토 10:00 ~ 22:00, 일 10:00 ~ 18:00 파체르 카페 내부의 모습이다 커피 3.5유로, 부다페스트 케이크 6.1유로(조각), 사라 바닐라 머랭 6.3유로(조각) 핀란드는 세계 최고의 엄청난 커피와 초콜릿 소비량 그리고 시나몬 롤 뽈라와 카렐리아 지방의 아침 빵 ..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 후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마켓 광장이다 마켓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헬싱키 대성당, 원로원 광장, 우스펜스키 대성당 등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구글맵을 이용하면 되고 헬싱키 시내 볼거리는 도보로 거의 다 볼 수 있다, 도착하니 바닷가의 짠 내음이 진하다 멋진 목선들도 많이 정박해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장에는 매일 아침 들어오는 싱싱한 생선과 야채, 과일로 가득하다 감자 모양이 길쭉한 게 우리랑은 다른 모양의 감자😁 TV 여행 방송, 블로그, 유튜버 등을 통해 익숙한 얼굴의 사장님을 봤다 "언니, 오빠 맛보세요" 한국말 솜씨에 블루베리 10유로치를 구입했다 블루베리 알갱이가 엄청나게 크고 당도가 매우 높았다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배낭여행자들의 식..

핀란드 최대의 민족주의 음악가, 시벨리우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시벨리우스 공원에 왔다 숙소에서 출발 전 구글맵으로 확인하니 걸어서 20분 이내의 거리라 걸어서 이동했다 거의 도착할 무렵 길가에 관광버스가 정차해 있어 잘 도착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창한 이정표도 없고 큰 길 좌우가 숲으로 조성되어 있어 공원임을 알 수 있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공원의 하이라이트인 기념비는 1967년 에일라 힐투넨에 의해 만들어졌다 24톤의 강철이 사용된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기념비와 두상은 헬싱키에 왔다는 것을 새삼 깨우쳐 주는 최고의 포토 포인트이다 주변의 바닷가 산책로를 기닐고 해변에 보이는 레가타 카페에서 분위기를 느끼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이다 오픈 준비가 한창이라 맛있는 커피는..

북유럽을 여행하는 동안 아메리칸 스타일이 아닌 식사를 하고 싶어 헬싱키 시내에 위치한 이츠데모 레스토랑 ITSUDEMO SUSHI를 가보았다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유튜버와 여행 책자를 통해 알게 되었다 가격은 런치 뷔페는 1인당 21.90유로(약 31,000원)이고 위치는 Salomonkatu 3, 00100 Helsinki, 핀란드이다 선불 개념으로 결제 후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식당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모두 일본에서 온 듯하다 내부는 넓어서 단체 손님도 가능하다 생각보다 현지인들로 가득 찬 식당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치도 샐러드바에 있었지만 한국 맛을 기대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내용물과 무늬만 김치인 한마디로 흉내만 낸 셈이다 있을 것 같은 초밥 종류는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지만 밥이 우리가 생각하는..

헬싱키 카이보 공원의 한편에 자리 잡은 5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우슬라 카페 URSULA CAFE에 갔다 시내에서 1번, 3번 트램을 타고 Kaivopuisto 정류장에서 내려 카이보 공원을 가로질러 바다가 보이는 끝까지 가면 왼쪽에 카페가 보인다 추운 날에는 통유리로 된 공간에서 아름다운 핀란드 만의 석양을 감상하기에 딱이다 여름에는 바닷가 발코니 자리에 앉아 따뜻한 햇볕을 즐기면서 커피를 마시면 좋겠다 영화 '카모메 식당'에서 4명의 여자들이 저녁 햇볕을 즐기는 영상을 찍은 장소이기도 하다 점심 뷔페 가격은 14유로로 가볍게 먹을 수 있어 좋다 위 사진에 있는 추가 요리는 별도 지불이 필요하다 빵은 재고 소진이 되면 바로바로 구워서 내주어 신선하면서 온기있는 빵을 먹을 수 있어 좋다 가격이 저렴하고..

헬싱키 시내에서 페리로 약 15분 정도 이동하면 수오멘린나 요새에 도착한다 18세기 중반 스웨덴 해군 제독이 러시아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지어진 요새이다 시내 대중교통권으로 페리도 이용 가능하여 페리 타는 곳 앞 자판기에서 24시간 교통권을 구입했다 차량도 입구 좌우로 2대를 싣고 가도록 되어 있다 시간이 되자 정시에 페리는 출발하자 관람차 옆 사우나 건물이 보인다 관람차 중 색상이 다른 한칸은 사우나 시설을 갖춘 차로 헬싱키 시내 전경을 즐기면서 사우나도 즐기는 관람차이다 15분 만에 수오멘린나에 도착했다 오는 동안 파도도 잔잔해서 뱃멀미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수오멘린나 입구이다 19세기 제정 러시아 지배 시절에는 전쟁 속에서 헬싱키를 지키는 수도 방위 전진기지의 역할을 하며 크게 발전했다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