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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여행/북유럽 (44)
제임스씨의 일상

오슬로 공항에서 렌터카를 하여 피요르드를 보기 위해 플롬으로 5시간을 운전하여 이동했다 차량은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을 하였다 익숙하지 않은 타국에서 운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보험은 풀 커버를 드는게 좋다 그렇지 않으면 귀국 후에 낭패를 경험할 수도 있다 차량 밑, 차량 위까지 꼼꼼하게 보고 작은 굵힘흔적마저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두는 수고가 필요하다 차량 인수인도시 직원이 입회하지 않기에 애매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수 있다 주유도 풀로 하고 반납하는 게 좋다 공항 주변에 주유소 가격차가 심하니 반드시 구글링 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피요르드 지역 도로는 1.5차선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유료 도로 통행을 위해 렌터카 시 '오토 패스' 장착 여부 확인 필요 구글 네비에 나오는 속도제한 ..

노르웨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피요르드를 보는 것이다 포링 포센으로 이동 중에 알게 된 에이드 피요르드 모래 해변으로 가보았다 대중교통으로는 여기까지 오기가 어려운 곳이다 마을을 지나 입구 쪽에 차를 주차한 후 2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힘찬 물살이 우렁찬 소리를 내면서 옆에서 흐르고 있다 오솔길을 통해 현지인들이 조깅을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10월 중순 따뜻한 날씨이지만 나뭇잎들은 가을의 끝을 달리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드디어 도착한 에이드 피요르드 모래 해변이다 산 위에 쌓여있던 빙하가 녹으면서 흘러내린 물이 폭포로 형성되어 내려와 호수가 된 곳이다 빙하가 녹아 흐르면서 피요르드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만드는데 이렇게 해변은 독특한 케이스인 것 같다 여름에는 많은 현..

플롬에서 출발하여 보링포센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보게된 호르달란주 보스(Voss) 셰르베트(Skjervet)에 있는 셰르브스 폭포 ‘셰르베폭포(Skjervefossen)’라고도 하는 폭포를 방문했다 주차장에 주차후 아래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폭포 전망대에 도착한다 보스와 그란빈(Granvin) 사이에 있으며 스토르(Stor)천(川)에 의해 형성되는 폭포다 폭포아래쪽으로 이동가면서 바라보는 폭포의 모습 폭포 상단에서 먼저 폭포아래쪽을 바라보고 폭포하류쪽으로 이동하면서 보는 셰르브스 폭포의 모습이 웅장하다 2부분으로 이루어지며 총높이는 135m, 막힘없이 낙하하는 최고 높이는 70m이다 1년 내내 물이 흐른다고 한다 2016년 스몰 스페이스 어워드에서 수상한 셰르브스폭포 화장실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깜짝 ..

시내 중심가에는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오슬로 시청사 주변에는 노벨 평화 센터, 국립미술관이 도보로 3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 노벨 평화 센터 오픈 5~9월 10:00 ~ 18:00, 10~4월 목~일 11:00 ~ 17:00 가이드 투어 매일 14:00, 15:00 12번 트램을 타고 Aker Brygge 정류장에 하차 가격 성인 150NOK, 학생 100NOK Web : www.nobelpeacecenter.org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의 면면과 세계 평화를 주제로 하는 각종 전시를 볼 수 있는 평화 주제의 인터랙티브 박물관으로 수상자들의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노르웨이 왕궁 현재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가 살고 있는 소박한 느낌의 궁전이다 국립미술관에서 오슬로 대학교 뒤편 카를 요한스 거리를 따라 ..

바다 위에 하얀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오슬로의 아이콘 '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했다 외부에는 약 36,000개의 이탈리아산 대리석과 화강암, 올록볼록한 메탈 소재가 퍼즐처럼 맞춰져 있다 오슬로 중앙역 뒤편의 연결 통로를 이용하면 쉽게 도착한다 오페라 하우스 지붕 위를 열린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한 첫 사례로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오페라 하우스 바닥과 바다가 접해있어 선글라스가 필요하다 오른쪽 뒤편에 뭉크 미술관이 있다 지붕위에서 바라보는 바닷가 전경과 주변 시내의 모습이다 오페라 하우스 지붕 위에 가면 수많은 갈매기들을 볼 수 있다 사람들과 교감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는지 사진도 같이 찍을 수 있다 일정이 허락하면 오페라, 콘서트, 발레 등을 감상하는 것도 좋겠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같이 오슬로의..

노르웨이 최고의 빵집 오펜트 베이커리를 다녀왔습니다 노르웨이 전통 방식과 프랑스 방식이 혼합된 퓨전 빵을 먹을 수 있는 오슬로 최고의 빵집입니다 오픈은 월~금 07:30 ~ 17:00, 토 08:00 ~ 16:00, 일 09:00 ~16:00 주소 : Inkognito terrasse 1 가는 방법 : 노르웨이 왕궁 뒤쪽의 두 번째 길 Inkognitogata 로 진입 후 11번 트램으로 Inkognitogata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소요 크루아상, 뺑 오 쇼콜라, 뮈슬리 번 35NOK, 커피 33NOK 주변의 외교사절들과 멋쟁이 현지인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서 매일 오전마다 긴 줄이 문 밖까지 늘어서기도 한다 모두가 추천하는 최고의 인기 메뉴는 호박씨, 해바라기씨, 귀리 등이 가득 든 호밀 빵인..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을 거쳐 노르웨이로 이동하기 위해 SAS항공기를 이용했다 스웨덴 최대 공항인 아를란다 공항에서 SAS 항공기를 타기 위해서는 5 터미널로 이동한다 핀에어를 포함한 대부분의 외국 항공기는 5터미널을 이용한다 스웨덴 아를란다 공항 보안은 철저하게 보안검색을 진행하니 공항에는 4시간 전에 반드시 도착해야 한다 SAS항공기는 저렴한게 장점인데 짐 태그를 붙이는 것을 포함한 모든 수속은 본인이 직접해야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2시간 정도 비행 끝에 노르웨이 오슬로 가데모엔 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에서 렌터카 예약을 하고 왔기에 지하 1층 렌터카 업체를 방문 2일 뒤 렌터카 예약을 컨펌했다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를 가기 위해 다시 1층으로 올라와서 일반열차 티켓을 구입했다 시내까지 쾌속 ..

시내 중심가와 일명 '왕관 다리'로 연결된 솁스홀맨 섬 안에는 작은 박물관들이 몰려 있다 우리는 바다건너편 웅장하게 보이는 국립미술관을 방문했다 시내 중앙역에서 65번 버스 이용 후 미술관 앞에서 내리면 된다 무료 입장 가능 국립미술관은 1792년 구스타프 3세가 사망하면서 그가 소장하고 있던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지하 1층 라커에 짐을 보관하면 된다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어 미술관 관람 전에 이용하기 편리하다 1층 로비 외부에 설치된 조각 작품을 먼저 감상했다 로마 신화를 모르고는 이해할 수 없는 조각들이다 국립미술관은 3층 규모이고 서유럽과 스웨덴 화가들의 17~19세기 작품과 전 세계 디자인 작품들과 미니어처 초상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2층의 디자인 컬렉션은 16세기부터 현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