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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 ㉗]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 건물인 스톡홀름 시청사

제임스씨의 일상 2022. 11.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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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의 시내 중심가는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건축물과 여행자들을 위한 볼거리가 많다

스톡홀름 시청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 건물로 손꼽히는 곳이다 

중앙역 앞에서 바닷가 방향으로 내려간 다음 큰 시계탑이 있는 건물을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쇠데르말름 지구에서는 3번 버스를 타고 Stadhuset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티켓을 구입하면 이렇게 스티커를 준다

가격은 성인 1인당 130SEK( 약 16,900원)

영어 가이드 투어 10:00 ~ 15:00(매시 정각에 진행)

주말, 공휴일 09:30 ~ 15:00

시청사 가운데 있는 정원같은 공간에서 바닷가 쪽으로 나가 바다 건너편 쪽 뷰를 볼 수 있다

청사 벽면에 있는 덩굴이 너무 이쁘게 색이 변했다

투어 시작 전 바닷가 쪽으로 나와보니 멋진 뷰를 볼 수 있었다

왼편, 오른편 그리고 정면 뷰이다

바닷가 전경 영상

받은 스티커를 옷소매나 가슴 쪽에 붙이고 입장하면 된다

투어 중 시청 직원과 민원인과의 구별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블루홀이다

매년 노벨상 수상식을 하는 장소로 이탈리아 광장을 연상케한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노벨상 수상자의 동선을 따라 걸어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스톡홀름 시 행정의 중심인 시의회 회의장

나무에 조각된 작품들이 정말 섬세하다

통로에는 곳곳에 화려하면서도 디테일한 조각 작품들이 박물관처럼 볼 수 있다

이곳은 가이드가 설명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골든홀이다

1,800만 개 이상의 금박 모자이크로 장식된 곳으로 들어섬과 동시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골든홀 내부 전경 영상

 정면의 그림은 스톡홀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라고 가이드가 설명한다

아래 사진의 위쪽을 보면 벽면과 천장이 만나는 쪽 그림에 머리가 없다

스톡홀름의 수호성인인 에릭의 머리가 가려진 것이다

골든홀 설계 시 무늬 배치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시청사 건물 속의 옥에 티가 있어 별미를 주고 있다

투어 종료 후 나가는 길에 옷에 부착했던 스티커는 게시판에 붙이고 나간다

106m 규모의 시청사 탑은 5~9월에 스톡홀름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마녀 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큰 시계탑이 이 탑을 모델로 하여 그려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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