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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씨의 일상
[스위스 여행 ㉔] 스위스 라보 지구 최고의 뷰! 르덱 Le Deck 레스토랑 본문
스위스 라보 지구 최고의 뷰! 르덱 Le Deck 레스토랑에서 최고의 식사를 했다
프레디 머큐리 동상을 본 후 버스를 타고 이동, 라보 지구로 이동하기 위해 기차역으로 이동했다
바로 옆에 다른 기차역이 있어 헷갈릴 수 있는데 구글 지도에서 라보(LAVAUX)를 치면 잘 찾을 수 있다
이동 중에 아름다운 레만호를 감상해본다
기차역에 내리면 아래 주차장이 보이는데 저 위쪽으로 길을 따라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에 주유소를 끼고 올라가면 바로 르덱에 도착한다
여행은 준비하면서 그렇게 많은 유튜버 그리고 블로거들이 칭찬했던 그곳 바로 르덱에 도착했다
말 그대로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레만호 뷰는 환상적이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고 왔는데 다행히 테라스 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라보 지구에서 생산된 와인, 칵테일, 레만호에서 잡은 생선요리, 돼지고기와 감자,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아직도 그 맛과 레만호의 뷰가 기억이 난다
스위스의 돼지고기는 무슨 맛일까 궁금해 주문했지만 맛은 평타이다
하긴 알프스에서 많은 소는 보았지만 돼지는 못 보았다 어디서 온 돼지일까?
샐러드에서는 싱그러운 냄새가 났다 정말 싱싱한 재료로 만들어서 맛도 식감도 상큼한 샐러드다
아무래도 민물고기라 맛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아무래도 물고기는 짠물에서 절여져야 맛이 있다 김치처럼~~
스테이크는 말 그대로 스위스 자연산 고기이다
와플 속에는 아몬드를 비롯한 여러 가지 견과류가 섞인 소스가 가득 들어가 맛은 물론, 식감도 아주 좋다
후식으로 맛있는 초콜릿이 나오네요
8박 10일의 여행을 무사히 마치게 됨을 축하하고 여행 중 생일을 맞이한 가족 축하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았다
스위스 라보 지구에서 최고의 아름다운 뷰를 바라보면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제네바 숙소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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