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씨의 일상

[북유럽 여행 ④] 일본 하네다공항에서 7시간 보내기 본문

해외여행/북유럽

[북유럽 여행 ④] 일본 하네다공항에서 7시간 보내기

제임스씨의 일상 2022. 10. 8. 12:02
728x90

15일간의 북유럽 여행 출발!

첫 번째 여행지인 핀란드 헬싱키로 이동하기 위해

김포에서 12:05에 출발하여 14:00에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면 이렇게 경유하는

기회를 갖게된다

🛬🛩️

도착 후 카드사를 통해 받은 라운지 사용 쿠폰을

사용하지 못해 공항 내 있는 매장을 이용 저녁을 해결했다

사용가능한 곳은 국내선 2터미널쪽인데

코로나상황으로 차단되었다

 

김포공항처럼 많은 매장이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은 상태이고  퇴근시간이 되어 문을 닫은 매장이 있는 가운데  이 매장에 손님이 가장 많이 몰려있어 이용을 해보았다

타코야끼 세트(1,220엔), 야끼소바(800엔), 치킨 꼬치(940엔)를 주문했다

생맥주 맛을 느끼기 위해 세트로 주문했다 생맥주는 정말 맛있고, 타코야끼는 한국에 비해 크기가 크고 문어가 싱싱한지 식감이 아주 좋았다

부족할 것 같아 자동판매기에서 음료수랑 삼각김밥도 추가로 구입했다

야끼소바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촉촉함이 부족해서 인지 거친 맛이었다

연어 삼각김밥인데 자동판매기에서 파는 것치고는 맛있다

식사를 하고 자판기가 궁금해 직접 가보았다

 정말 다양하게 진열이 되어 있었다  누군가 일본이 자판기가 이렇게 발달한 게 지진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한 게 기억난다
 

위기상황시 비상식량으로 쉽게 접근 구매 가능하기 때문일 것 같기도 하다


기념품 등 선물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약품부터 정말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글로 쓰여있어 쉽게 구입 결정을 할 수도 있다 냉장고에 붙일 후지산 모양의 자석을 구입했다
 
 
 
여러 곳에 이렇게 온수를 이용할 수 있어 컵라면이나 커피, 차 등을 마실 수도 있다

동전 200엔을 투입해서 안마기도 이용했다 아침부터 쌓인 피곤이 조금은 풀렸다

일본 자판기 이용 후기를 이렇게 동영상으로 올려본다

여행을 시작하면서 일본 하네다 공항에 오랜 시간 체류를 했다  여행 시작 출발점이라 이런 경험도 여행이 한 부분이라 생각하면서 오랜 시간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