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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씨의 일상
[북유럽 여행 ㊸] 스테가스타인 전망대에서 한없는 눈물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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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의 북유렵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를 많이 한 곳이 바로 노르웨이다
피요르드가 그만큼 기대가 큰 까닭이다
오슬로에서 렌터카를 이용해서 5시간 만에 숙소에 도착
짐을 풀자마자 바로 찾은 곳은 스테가스타인 전망대이다
사진으로만 많이 보았던 스테가스타인 전망대!!
전망대에 서서 피요르드를 보는 순간 그냥 눈물이 흘러내렸다
알 수 없는 진한 감동의 물결이 마음을 파고들었나 보다
웅장한 피요르드를 직접 보는 순간 감동의 쓰나미가 뇌리를 스쳐 가슴까지 밀어닥쳤다
관광시즌에는 줄을 서서 인증샷을 남기려고 한두 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인데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한 팀만이 사진을 찍고 돌아가서
우리는 여유를 가지고 오랫동안 송네 피요르드를 감상했다
스위스가 아름다운 산과 초원 그리고 호수가 절경이라면
노르웨이는 웅장함 그 자체가 놀라움이다
내려가는 길에 중간에 차를 세워 다시 한번 피요르드를 감상해본다
산 중턱에 양을 키우는 집들이 있음에 다시 한번 놀란다
눈으로 인해 고립되는 경우는 없는 것 같다
어느 곳을 찍어도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영원한 감동을 선사해준 스테가스타인 전망대였다
아직도 그날의 찐한 용광로 같은 전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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