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씨의 일상

[북유럽 여행 ㊲] 감탄을 자아내는 보링포센 Voringfossen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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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 ㊲] 감탄을 자아내는 보링포센 Voringfossen

제임스씨의 일상 2022. 11.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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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롬에서 출발한 지 3시간만에 드디어 보링포센에 거의 도착중이다

산위 빨간 건물이 있는 곳에서 보링포센을 볼 수 있다

전망대 주차장을 이용하면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플롬숙소에서 3시간정도 이동한 끝에 드디어 보링포센에 도착했다

이 호텔은 보링포센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로

100년이 넘은 호텔이라고 한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계곡을 통해 멀리까지 내려가는 모습이다

Eidfjord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계곡을 연결하는 저 다리를 건너 반대쪽 폭포를 감상 할 예정이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핸드폰을 놓칠까 조심조심해야 했다

그야말로 폭포의 물줄기가 장관이었다

반대쪽 폭포를 보기위해서 건너야하는 다리가 정말 무섭다

폭포의 높이가 163m 높이이니 이 다리는 180m는 되는 높이라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건너기 어렵다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폭포였다

산위에 얼마나 많은 눈이 쌓여있을까 짐작이 안된다

눈이 빙하가 되고 녹아 흘러내리는 물이 결국은 피요르드를 형성한다

주말이라 가족단위로 보링포센을 보러 온 분들이 많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보링포센을 잘 둘러보았다

숙소로 돌아가는 동안에는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멋진 보링포센을 사진에 담기에는 역부족인게 아쉬웠다

노르웨이에 가면 반드시 보아야 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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