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 ⑥] 핀란드 헬싱키 관광안내소 이전, 헬싱키 시내 볼거리

북유럽 여행 ⑥
핀란드 헬싱키 관광안내소 이전, 헬싱키 시내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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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핀란드 여행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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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는 핀란드어 국명으로는 SUOMI로 인구는 530만 명이고 유로 통화를 사용한다
핀란드인들은 처음에는 말 붙이기 어렵고 친해지기 어렵지만 함께 운동을 하고 사우나를 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여는것 같았다.
호텔 체크인 하고나서 제가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마켓 광장이다.
유튜브에서 보던 그대로였다.

숙소가 중앙역 근처라면 구글맵을 이용해서 충분히 걸어갈수있다.
아래 좌측 사진을 보면 오른쪽 건물 뒤로 헬싱키 대성당이 보인다.

마켓광장에는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장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현지인을 많이 보고싶고 관광객을 보고싶다면! 마켓광장을 여행지에 넣는 것은 좋은 선택같다
로컬느낌 물씬 느낄 수 있었다

터키 사장님이 우리말로 하는 상술이 뛰어났다 (하필 사장님 눈감으실때 사진을 찍어버렸다 : )
TV 테마기행, 유튜버 등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맛만 보고가기엔 그래서 결국 10유로를 주고 블루베리를 구입했다!
블루베리 위에 놓여있는 플라스틱 한 박스 가격이 10유로였고
일반적으로 알던 블루베리 사이즈보다 훨씬 커서 기억에 남았다

매일 아침 들어오는 싱싱한 생선과 야채, 과일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다양한 길거리 음식으로 배낭여행자들의 식사 해결에도 좋아보였다
하지만....음식을 빼앗아 먹는 갈매기들도 경계가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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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광장을 지나면 우스펜스키 대성당이 보였다
서유럽 최대 규모의 러시아 정교회 성당으로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러시아의 지배를 받던 시절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공간이라고 알고있다
22년 10월 7일 현재, 대성당은 한창 공사 중이었고 가는 길과 주변에는 노숙자들이 많이 보였다

헬싱키 대성당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걸어서 가기에 충분했다
날씨가 추웠지만 대성당 앞 원로원 광장에는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파란 하늘 아래 눈에 띄는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루터란 교회의 대성당
헬싱키에 왔다는 인증샷 장소로 알려져있다 (칠흑 같은 밤에는 더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중앙역에 위치했던 관광안내소가 이곳 대성당 앞 길 건너편 건물 1층으로 최근 이전했다고 한다!!
호텔 직원은 아직까지도 관광안내소가 중앙역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못한 것 같았다

핀란드 헬싱키 관광안내소 : 기존 중앙역에서 헬싱키 대성당 원로원 광장앞 건물 1층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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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만 백화점은 가장 핀란드 다운 상품을 많이 보유한 핀란드 최대의 백화점이다
쇼핑 전 8층 안내소에서 여권 제시 후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우린 필요한게 백화점에 있지 않아서 따로 제공 받지 않았다.




10월 말이 다가오니 핼러윈 상품들도 많이 보였다
딸이 좋아했다 : )

푸드코트에도 다양한 해산물이 진열되어 있었고 신선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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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카테미넨 서점으로 헬싱키 시내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서점이다
천장의 독특한 창이 눈길을 끈다
건축에 관심이 많다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많은 가 보다
외국어 칸 제일 앞쪽에 진열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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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테미넨 서점 입구에 자리 잡은 스타벅스는
헬싱키 시내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이다

오전에는 이렇게 마켓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볼거리를 살펴보았다
시내 중심으로 이동을 하면서 헬싱키를 더 알아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