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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⑳] 취리히 스위스 국립 박물관, 반호프 거리, 린덴호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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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⑳] 취리히 스위스 국립 박물관, 반호프 거리, 린덴호프

제임스씨의 일상 2022. 9. 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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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 숙소에서 아침식사 후 루체른 역에서 취리히로 이동 스위스 국립 박물관. 반호프 거리, 린덴 호프를 둘러보았다 

스위스는 지역에 따라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데 취리히는 독일어를 사용한다

취리히까지는 기차로 1시간 정도의 거리로 09시 09분 기차를 타고 취리히로 이동한다

취리히에 도착 구글 지도를 보면서 국립 박물관으로 이동 중에 보이는 개천인데 별도로 관리를 하지 않는 듯 보인다

다리를 건너니 국립 박물관이 바로 보인다, 취리히 역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스위스 패스로 무료입장 가능하고 이렇게 티켓과 코인을 받고 지하에 있는 라커에 코인을 이용 짐을 보관하고

코인은 나갈 때 반납하면 된다

입장하자 보이는 이 여성, 처음에는 관람객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움직임이 없어 가까이 가보니 인형이었다

직원에게 문의하니 지금 세대 사람의 복장을 입혀놓아 트렌드의 변화를 느끼게 하기 위함이었다 

사이클은 실제로 경기에서 우승한 선수가 기증한 것이고 다양한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이 있었다

시계의 나라답게 다양한 시계의 변천사를 볼 수 있고 유럽의 복장과 다기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코너도 있다

스위스의 역사를 알아보는 소중한 기회였다


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반호프 거리를 걸어본다

취리히에서 가장 활기찬 번화가로 도로 한가운데로는 트램만 운행하고 1.4km에 이르는 거리 양쪽으로 백화점, 카페, 호텔, 은행 등이 늘어서 있어 이 길만 왕복해도 알찬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다

세계 어딜 가나 우리나라 브랜드를 쉽게 볼 수 있어 가슴 뿌듯하다


시내 구경을 하면서 취리히 전경을 보기 위해 린덴 호프로 올라 가본다

점심시간이라 레스토랑 야외에서 현지인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다

구글 지도를 통해 쉽게 찾은 린덴 호프에 도착했다

로마시대의 세관, 성벽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리마트 강이 가로지르는 취리히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토존이다

많은 분들이 삼삼오오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나도 이곳에서 준비한 빵과 음료수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루체른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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